미국 FOMC 금리 전망. 금리 동결 예상

국제금융센터에서 발간된 보고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번주 FOMC가 열릴 예정이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FOMC는 5월 2일 새벽 3시 ~ 4시 기준으로 금리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년 FOMC 회의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3월 21일, 5월 2일, 6월 13일, 8월 1일, 9월 19일, 11월 8일, 12월 19일 새벽 3~4시 무렵 기준금리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FOMC 점도표

 

최근 발표된 대부분의 물가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상황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고용보고서에서도 고용수요가 여전히 매우 견조한 상태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파월 의장이 양호한 노동 수요 및 예상보다 부진한 인프레이션 완화 등을 거론하며, 고금리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어, FOMC 이후의 파월의 의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미국의 중립금리, 재정적자 및 장기 생산성 향상 등으로 높아질 가능성 – WSJ

연준은 ’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립금리 추정치를 지속적으로 하향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정적자 증가, 녹색에너지 전환에 따른 투자수요 증대, AI로 인한 장기 생산성 향상 등은 중립금리의 상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댈러스 연은 로건 총재는 지속적인 중립금리 상승을 인식하지 못하면 심각한 통화정책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 PCE물가, 의미 있는 수준의 상승 둔화는 상당 기간 어려울 전망 – 블룸버그

최근 PCE물가 상승의 핵심 원인은 서비스 물가의 상승입니다.

이는 의료 부문 임금 인상 등의 영향이 지연되어 발생한 결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내년에나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과잉 수요와 증시 활황에 의한 경기 과열을 우려하지만 이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발생, 연준의 양적긴축 속도 조절로 혜택 예상 – 블룸버그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기존의 대규모 국채 발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국채발행 기조는 높은 수준의 재정적자, 연준의 양적긴축 등과 맞물려 국채금리 상승을 초래하고 재정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은 양적긴축의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며, 국채 매각 규모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FOMC 금리 동결 WSJ 블룸버그 외신 평가

 

글로벌 동향 및 이슈

이스라엘, 관할 사령부는 라파 지역 전투 계획 승인. 하마스는 휴전 제안 검토

라파 지역을 관할하는 남부지역사령부는 전쟁 지속 계획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이스라엘이 수 일 안에 가자지구 최남단 지역인 라파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로존 3월 은행대출, 낮은 증가율 지속. ECB 6월 금리인하 기대 강화

중국 1/4분기 공업부문 기업 이익, 증가세 둔화. 경제 성장 부진 등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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